3월 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102주년 3.1절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서울 탑골공원은 물론, 대전, 충남, 세종, 부산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102주년 3.1절 기념식이 개최되었으며, 경기도 고양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1절 기념식을 취소하였다.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도 올해 102주년 3.1절 기념식이 개최되었는데, 종전처럼 국민이 참여하는 방식이 아닌 내부 직원 50명이 참석하여 자체적으로 치러졌다.
세종특별자치시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102주년 3.1절 기념식을 진행했는데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의 일환으로 참가인원을 30명으로 축소해 진행했다.
한편 서울 탑골공원에서 진행된 제 102주년 3.1절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영부인은 물론 – 애국지사 50명 내외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올해 3.1절 기념식은 ‘세계 만방에 고하야’를 주제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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