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 내장사의 대웅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월 5일 저녁 6시 30분쯤부터 시작된 화재는 2시간 반만에 진압되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에 화재가 다시 발생한 내장사의 대웅전은 2012년 누전으로 인해 불에 탔으며, 2015년 35억원의 예산을 들어 복원되었다.
경찰은 술에 취한 채 인화물질을 사용해 이번 내장사 대웅전 화재를 저지른 방화범 A 모 씨(승려)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으며, “다른 승려들과의 내부 다툼에 불만을 품고 화재를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며,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장사는 636년 창건된 유서 깊은 사찰 중의 하나며, 이번에 발생한 내장사 대웅전 화재는 조선시대 중기 정유재란, 1951년 6.25 전쟁 도중, 2012년 10월 31일 원인불명의 화재에 이은 4번째 화재 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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