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의 사망과 이에 관한 주요언론 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책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책 제목은 <비극의 탄생>. 이 책은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의 죽음에 대한 대한민국 주요언론들의 불공정하고 야만적인 보도 행태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금기와 성역에 도전하는 실험적인 취재 서적이다.
이 책을 쓴 손병관 기자는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을 ‘2020년 최악의 언론 보도 참사’로 꼽고 있으며 – 조센닛뽀를 비롯한 수구언론들은 물론 자칭 ‘진보’라는 기회주의 신문 딴겨레와 경망신문마저도 이에 대해 보신주의로 일관했으며, 손 기자 본인이 속한 ‘자칭’ 시민언론 <오마이뉴스> 또한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2020년 7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세상을 떠난 뒤 자칭 ‘피해 호소자’ A 모씨의 주장만을 지리게 받아쳐적은 대한민국의 주요 언론은 이 <비극의 탄생>이 출간되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
손병관 기자는 3월 10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 동안 故 박원순 전 서울특별시장 사망사건에 대해 세인들이 ‘사실’이라 믿었던 것들을 뿌리부터 뒤흔들 것이고, 이 사건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분들께서는 꼭 읽어 보시기를 바란다.”라 밝히며 소감을 전했다.
수구언론들의 외면과 왜곡 그리고 박원순 전 시장에 대한 악의적 비난성 보도에도 묵묵히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비극의 탄생>을 펴낸 손병관 기자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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