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투기, 불법사찰도 모자라 이제는 이틀새 재산이 3억 늘어나는 등 국민의짐 부산광역시장 후보 빅형준(실명 박 형준) 씨의 비리 정황이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 빅형준 씨가 사위 명의로 부산 신도시 인근에 130평의 땅도 숨긴 것으로 드러났다.
빅형준 씨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대 신도시 및 택지 개발지 인접 지역에 숨겨둔 땅이 더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빅형준 씨의 부인 조 현 씨가 사위 이태우 씨 명의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청광리의 토지를 매입했는데 – 해당 토지는 2개 총 131.8평의 토지가 포함되었다. 즉 기장군 청광리 일대에 빅형준 씨 일가와 지인들이 대거 땅을 숨겨놓은 셈이다. (특히 조 현 씨 소유의 기장군 청광리 땅에는 미등기 별장 건물이 있으며, 경상북도 경주에는 불법 창고까지 소유하는 등)– 빅형준 씨 일가의 땅투기 행각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을 정도로 소름돋는다.
이에 대해 빅형준 씨는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미등록 건물’에 대해 “이 건물은 김종학 화백의 미술관이다. 미술관을 지어 사회에 기부하려 만들었는데 – 김종학 화백이 일부 사용하려는 것뿐이다.”라며 말바꾸기를 저지르는 등 어이없는 말까지 지껄였다.
빅형준 씨! 재산신고 누락에, 입시비리에, 땅투기, 비리아파트 엘시티 꿀꺽에 이제는 허위사실 공표까지! 아주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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