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짐 부산광역시장 후보 빅형준(박 형준) 씨와 유재중 전 의원이 맞붙었던 9년 전(2012년) 부산광역시 수영구 총선에서 유재중 전 의원과 성추문이 있었다고 폭로한 어느 신원미상의 여성이 빅형준 씨에게서 폭로 전에 거액의 금품을 받았다고 밝혀 파문이 일 것으로 보인다.
3월 31일 부산광역시의 지역신문 <국제신문>의 보도에서 - 2012년 총선 당시 유재중 전 의원과 성 추문이 있었다고 폭로한 신원미상의 여성은 당시 정황을 털어놓은 통화 녹음 파일과 녹취록을 확보했는데 – 해당 녹취록에는 해당 여성이 “내가 5,000만원 받고 거짐살을 쳤다. 그래서 내가 감옥 갈 수 있다고. 내가 돈을 받았기 때문에 거짓말했다. 빅형준 씨 때문에. 내가 그 때 창원에 아파트 마지막 중도금이 없어 5,000만원을 받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고, 빅형준 씨 선거사무실에서 유재중 전 의원 성 추문 관련 투서를 작정했다고 주장을 이어갔다.
이에 대해 빅형준 씨는 “해당 여성을 만난 적이 없다. 당내 시민 검증위원회에서 해당 사안을 검증했으며, 담당 부장검사까지 탐문해 ‘문제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거야말로 공작”이라며 또 거짓말을 쳤다.
입시비리와 땅투기도 모자라 이제는 거짓말까지 치는 국민의짐 빅형준 씨.
빅형준 씨는 부산의 수치 그 자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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