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4일 정식으로 지면 창간한 동균신문은 12월 15일을 끝으로 휴간에 돌입하기까지 – A4용지 판형과 신문명조체를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일부 독자들에게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기사 내용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조금씩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오늘자부터는 글자체와 판형을 새롭게 바꿉니다.
먼저 2020년 12월 15일까지 사용했던 A4판형을 버리고 B5판형으로 더 많은 기사를 넣기에 충분하도록 지면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B5판형은 A4판형에 비해 긴 글을 쓰기에도 편리하고 글자와 사진의 조화를 이루기에도 적절한 판형이므로 – 저희 동균신문은 가공신문 가운데 두 번째로 B5판형을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판형이 바뀜에 따라 동균신문의 기사 제목과 내용을 구성하는 글자체도 더 또렷해졌습니다.
먼저 – 제목 서체의 경우, 2020년 8월 4일 지면 정식 창간 당시부터 12월 15일까지 사용했던 독립고딕체에서 윤고딕 160으로 서체를 바꿈으로 제목을 또렷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목 서체 뿐 아니라 내용 서체도 달라졌습니다. 기존의 DX 신문명조체에서 DX 신문명조체보다 비교적 활자가 깔끔한 DX새신문명조체로 바꿈으로써 독자 여러분은 보다 깔끔하고 보다 또렷하게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해 동균신문은 독자 여러분이 읽기에 편하도록 기사의 서체를 변경함은 물론이거니와 – 종전에 비해 더 길어진 기사를 통해 독자 여러분께 뉴스의 맥락을 날카롭게, 또렷하게 그리고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다시 태어났습니다.
[동균신문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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