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지상파 방송(MBC, SBS, KBS)에서도 중간광고가 전면 허용된다. 1973년 중간광고가 철폐된지 48년 만이다.
4월 27일 있었던 국무회의에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상파 방송(MBC, SBS, KBS)과 종합편성 채널(TV조선, JTBC, 채널A, MBN) 그리고 케이블/위성/IPTV 전문채널 등 방송사업자 간에 구분 없이 동일한 시간과 횟수로 중간광고를 전면 허용하고, 광고의 총량과 가상광고 및 간접광고 시간을 동일하게 규정했다.
지상파 방송,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위성/IPTV 전문채널 등 방송사업자들이 중간광고를 편성할 경우 에는 – 방송하는 프로그램의 성격과 주 시청층을 고려하여야 하며, 중간광고가 시작될 경우에는 중간광고가 시작됨을 시청자가 알 수 있도록 자막 혹은 음성을 통해 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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