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양대(동양대학교) 전직 총장 죄성해(최 성해) 씨가 “상장 대장에 기록하지 않고 나간 표창장은 많은데, 내 허가 없이 나간 상장은 위조다.”라 법정에서 허위증언을 했다는 것은 이미 드러났다. 더군더나 죄성해 씨는 이번에도 이에 대해 말바꾸고 자빠지는 등 아주 어이없는 망동을 시전한 사실이 드러났다.
5월 5일 대구문화방송 <뉴스데스크>는 – “죄성해 씨는 법정에서 압수수색 당일인 2019년 9월 3일,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다. 하지만 덩양대 행정지원처장은 법정에서 일주일 전인 (2019년) 8월 27일을 전후해 표창장 관련 내부 회의를 했으며, 법정에서 공방이 오가자 죄성해 씨는 말을 바꾸었다.”고 보도했다.
대구문화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 당시 죄성해 씨는 처음에는 압수수색 하루 이틀 전에 정경심 교수에게서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하더니, 그러다 8월 말 혹은 9월 초 덩양대 직원에게서 들었다고 또 말을 바꾸고, 심지어 2019년 8월 24일 개검찰의 덩양대 압수수색이 있기 전 조 국 전 법무장관 손자의 인문학강좌 수료증 발급 등에 대해 조사한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 죄성해 씨는 이에 대해 “모른다”고만 답했다.
보도에서 죄성해 씨는 “그때는(2019. 9. 1.) 내가 너무 힘들 때라 9월 1일, 4일에 터졌으면 그 전부터 나왔다는 소리지, 그 전부터 내가 어떻게 얘들을 요히해 갖고 학교를 좀 띄워 갖고 재벌들한테 돈 받나 이거 생각할 때 인데.”라 주장했으며 – 죄성해 씨의 측근인 J 모씨는 “(죄성해) 총장님이 준비 없이 경솔하게 확 터뜨린 게 아니라고 이게, (2019년) 8월 20일부터 준비하고 있었거든요. 학교는 어떻게 갈 것인가? 갈림길에 서 있었어요. 조 국 편 잘못 들다 자한당 정권잡으면 학교 문 닫아야 돼.”라 주장했다.
이후 죄성해 씨는 당시에 해당 사건을 사전 준비했음을 덩양대 관계자들에게도 털어놓았다.
사악(邪惡)한 사학(私學)의 민낯을 만천하에 드러낸 덩양대 죄성해 씨와 죄성해 씨를 봐주는 개검찰.
이들 둘은 한통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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