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누가 지금 ‘사면’ 소리를 내었는가?

DVS_2020 2021. 1. 5. 08:56

더민주당의낙연 대표가 2021년 새해가 밝자마자 신적폐의 대명사 명박 씨와 박 근혜 씨를 사면하는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혀 시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다.

2021년 새해 첫 날(11), 이낙연 대표는 <뉴스 1>, <연합뉴스>와인터뷰에서 적절한 시기에 이 명박, 박 근혜 등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께 건의하겠다.”고 밝혔는데 – “지지층의 찬반을 떠나 건의하려 한다. 앞으로 당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 국민 통합을 위한 큰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낙연 대표의 이런 기회주의적 행보에 대해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경향> 전 기자 김택근 씨는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명박, 박 근혜 사면을 이 낙연 대표가 건의하겠다고 한다. 이는 문재인 정부에 거대한 무덤이 될 것이다. 불길하다며 우려를 표했다.

 

<새물결 아카데미>의 김요한 대표도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이 분명히 알 것이 있다. (수구)야당과의 협치나 수구보수들에 대한 선물공세가 아니라, 지지자들을 향해 개혁정책이 미진했던 것에 대해 사과하고,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해 적폐를 청산하고 국가의 기강을 바로잡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다라 강조했다.

이낙연 대표에게 묻는다. 명박씨와 박 근혜씨가 9년간(2008~2017) 이 땅에 저지른 죄악이 차고도 넘치는데, 사면을 하겠다? 명박씨와근혜씨를 사면하겠다는 것 자체가 반역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