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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분 오스트리아 방문] 문재인 대통령, G7 정상회의 무사히 마치고 오스트리아로! 우리 교민들도 열띤 환영 잇따라

DVS_2020 2021. 6. 15. 13:26

영국 콘월에서 23일간의 2021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은 현지시간으로 613일 저녁 6, 오스트리아 방문을 위해 비엔나공항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의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은 조선 말기 1892년 오스트리아와 수교한 이래 129년 만에 최초의 대한민국 대통령 방문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성공적인 첫 국빈 방문을 기원하는 뜻에서 태극기와 오스트리아 국기가 함께 그려진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비엔나공항에 나온 오스트리아 상원 부흐만 의장, 오스트리아 외교부 엔노 드로페닉 의전장, 신재현 주오스트리아 대한민국 대사 내외분 그리고 재오한인연합 임창노 회장과 차례로 인사를 나누며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첫 일정을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께서 숙소(리츠칼튼 호텔)로 향하는 길에는 우리 교민들의 열띤 환영 인사가 있었다.

 

우리 교민들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의 오스트리아 방문을 환영하는 뜻에서 태극기와 오스트리아 국기를 함께 들고,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의 오스트리아 방문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도 보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우리 교민들과 함께 주먹 인사를 나누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은 현재 614일부터 이틀간 오스트리아 판데어 벨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참석하며, 판 데어 벨렌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물론 세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의 회담과 오스트리아 하원 방문 등의 주요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의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을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과 오스트리아가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