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2019년) 원유값 하락과 중간재 국산화 속 대한민국이 부가가치유발계수가 상승했다. 이 기간 동안 대외 거래 비중은 감소했지만, 생산 유발 계수는 소폭 상승했다.
한국은행에서 오늘(2021년 6월 21일) 발표한 <2019년 산업연관표>에서 – 2018년 대한민국의 부가가치유발계수는 0.780으로 2017년에 비해 상승세를 보였다.
부가가치유발계수의 산출 방식은 부가가치율에 생산유발계수를 곱해 산출되며, 2019년에는 부가가치율과 생산유발계수 모두 상승했으며 – 2019년 부가가치율은 2018년 43.2%보다 0.3%p 확대된 43.5%를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의 생산유발계수는 중간재 국산화율이 높아지며 소폭 상승한 1.791을 기록했다.
전업환산 취업자의 경우, 전년 대비 61,000명 늘었으며 – 상용직은 1.5%p 증가하여 55.7%를 기록했으며, 임시 일용직은 1.2%p 감소하여 18.1%를 기록했다. 자영업자와 무급가족 종사자의 비중도 26.3%를 기록했다.
아울러 취업유발걔수는 10.1명을 기록하며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부문별로 취업유발계수는 서비스업(12.5명)이 공산품(6.2명)의 2.02배 수준으로 집계되었으며 – 2019년 대한민국 경제 재화와 서비스 총공급은 5,097조 5,000억원으로 2018년 대비 23조 3,000억원 늘었다.
또한 총거래액에서 수출과 수입이 차지하는 대외 거래 비중은 2018년 30.2%에 비해 하락한 29.3%를 기록했고, 수출과 수입의 비중은 2018년보다 0.1%p, 0.8%p씩 감소하여 14.9%, 14.4%를 보였다.
동균신문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朗報] 2020년 화장품 무역흑자 7조 돌파: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규모 3위! (0) | 2021.06.22 |
---|---|
다음 달부터 청년, 신혼부부 대상 주택담보대출 출시 (0) | 2021.06.21 |
스페인 기업,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사업에 2억 달러 투자한다 (0) | 2021.06.18 |
[단신] 정보통신기술 무역수지, 72억달러 흑자! 1년사이 수출액도 증가! (0) | 2021.06.15 |
LG생활건강, 중국 항주공장 179억원에 매각한다 (0) | 2021.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