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9년 산업연관표 발표: 중간재 국산화 속 부가가치 창출능력 올라!

DVS_2020 2021. 6. 21. 15:12

2년 전(2019) 원유값 하락과 중간재 국산화 속 대한민국이 부가가치유발계수가 상승했다. 이 기간 동안 대외 거래 비중은 감소했지만, 생산 유발 계수는 소폭 상승했다.

 

한국은행에서 오늘(2021621) 발표한 <2019산업연관표>에서 – 2018년 대한민국의 부가가치유발계수는 0.780으로 2017년에 비해 상승세를 보였다.

부가가치유발계수의 산출 방식은 부가가치율에 생산유발계수를 곱해 산출되며, 2019년에는 부가가치율과 생산유발계수 모두 상승했으며 – 2019년 부가가치율은 201843.2%보다 0.3%p 확대된 43.5%를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의 생산유발계수는 중간재 국산화율이 높아지며 소폭 상승한 1.791을 기록했다.

전업환산 취업자의 경우, 전년 대비 61,000명 늘었으며 상용직은 1.5%p 증가하여 55.7%를 기록했으며, 임시 일용직은 1.2%p 감소하여 18.1%를 기록했다. 자영업자와 무급가족 종사자의 비중도 26.3%를 기록했다.

 

아울러 취업유발걔수는 10.1명을 기록하며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부문별로 취업유발계수는 서비스업(12.5)이 공산품(6.2)2.02배 수준으로 집계되었으며 – 2019년 대한민국 경제 재화와 서비스 총공급은 5,0975,000억원으로 2018년 대비 233,000억원 늘었다.

 

또한 총거래액에서 수출과 수입이 차지하는 대외 거래 비중은 201830.2%에 비해 하락한 29.3%를 기록했고, 수출과 수입의 비중은 2018년보다 0.1%p, 0.8%p씩 감소하여 14.9%, 14.4%를 보였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