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께서 2017년 이후 4년 만에 미국의 유명 시사주간지 <타임>지의 표지모델이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타임>지의 표지 모델이 된 것은 2017년 5월 이후 4년 1개월 만이다.
<타임>지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기사는 물론 – 문재인 대통령의 표지 사진이 있는 7월 5일판 표지를 공개했다.
이번 <타임>지 문재인 대통령 표지 사진에서는 '마지막 제안 : 조국을 치유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라는 제목 또한 실렸다.
<타임>지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한반도를 치유하기 위한 마지막 시도에 나선다는 제목을 토대로,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 민주정부의 한반도 평화정책에 대한 전망을 보도했다.
<타임>지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문재인 대통령께서 한-미 정상회담을 가지는 등 한반도 평화정책에 힘쓰고 있지만, 2022년 3월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열리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다고 진단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평화는 '매우 깨지기 쉬운 평화'이며, 언제든지 흔들릴 수 있습니다."라 전하며 '안보를 통한 강력한 평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우리 아이들까지 핵을 머리에 이고 살게 할 수 없다."고 한 발언을 언급하며 -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 종전선언의 중요성도 잊지 않았다.
한편 <타임>지는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내에 남북 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이 없다"고 전했지만 –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타임>지의 말과는 달리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 내에 남북정상회담은 두 번 개최되었다. (하나는 2018년 4월 27일, 또 하나는 2018년 9월 19일)
<타임>지는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지속적 대화와 소통이 남북한 간 상호신뢰로 이어졌다고 전하며 – 북한을 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힐 수 있는 수단으로 '백신 외교'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표지는 <타임>지의 아시아판에 게재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타임>지 표지 모델 선정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님의 노력에 깊은 경의와 찬사를 보냅니다.
동균미디어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한반도 평화정책을 변함없이 지지합니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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