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6월 대한민국 수출 39.7% 돌파!

DVS_2020 2021. 7. 5. 13:56

대한민국의 2021년 상반기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3,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특히 4달 동안 연속 수출액은 500억 달러를 넘었고, 6월 수출액은 6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20211월부터 6월까지 대한민국의 2021년 상반기 수출액은 3,032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 2020년과 비교하면 수출액도 26.1% 증가하여 11년 만에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아울러 3월부터는 4달 동안 수출액이 5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중동 지역을 제외한 8개 지역으로의 수출도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에는 15대 주력 품목의 수출이 골고루 증가했으며 그 중 13개 품목의 수출액은 2자릿수 증가를, 7개 품목은 10년 만에 상반기 역대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우리 정부는 이번 대한민국의 수출 39.7% 돌파 쾌거의 배경으로 국제 경제와 교역의 뚜렷한 회복세와 반도체, 친환경 승용차 등 대한민국의 주력 품목이 질적으로 성장하여 수출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평가했다.

20216월 수출액 또한 6월 가운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0216월 수출액은 548억 달러를 기록하며 2020년과 비교하면 40% 이상 늘어났다.

 

주력 수출 품목 중 하나인 반도체의 경우 – 6월 수출액은 2달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신성장 품목 바이오헬스와 2차 전지는 역대 6월 가운데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