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2년 간 소재, 부품, 장비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성장이 더욱 빨라졌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상장 기업의 매출액은 20% 늘어났고,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은 31개를 돌파했다.
보통 정부에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데 평균 6년이지만, 이번에 소재, 부품, 장비 기술개발은 이보다 빠른 1년 6달 만에 성과가 빛을 발했다.
먼저 소재, 부품, 장비 기업에 투자하는 정책펀드 금액도 6월 기준으로 1조원을 돌파했고, 범정부적 지원,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눈부신 성장도 돋보였다.
소재, 부품, 장비 상장기업의 매출액은 2019년 1분기에 비해 20% 늘어나 상장기업 전체 평균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고, 소재-부품-장비 무역수지 흑자 규모 또한 368억 달러를 달성하며 소재-부품-장비 상장 쾌거를 이룩했다.
시장에서도 대기업 못지않게 소재, 부품, 장비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가치 또한 높아졌다.
2019년에 비해 소재, 부품, 장비 으뜸기업은 102%의, 소재, 부품, 장비 강소기업은 125%의 시가총액 상승률을 보였다.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 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를 위해 노력한 중소, 중견 기업과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으로 대한민국의 소재, 부품, 장비 국산화를 위한 노력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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