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민주정부 3기(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로 대한민국에서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던 소득 양극화 현상이 점차 해소되고 있다.
국세청에서 발표한 <2019년 귀속 근로소득 천분위> 자료에서 – 2019년 귀속 근로소득자들은 작년 대비 3.17% 증가한 1,917만 명이었고, 이들이 만든 총근로소득은 5.91% 늘어난 40조 424억 원을 기록했다.
전체 소득자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는 중·하위 소득자들이 벌어들인 소득은 2019년 144조 7,367원, 전체 근로소득의 20.17%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2017년(민주정부 3기 첫 해) 18.75%, 2018년 19.50%에 이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중·하위 소득자들의 비중은 2009년(MB 정권기) 15.38%에 비해 4.79% 늘어났다.
중간소득자들(중산층)의 소득 증가율은 전체 증가율 5.91%보다 높은 7.82%를, 하위소득자들의 소득은 전체 증가율보다 4.84% 높은 10.75%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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