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12명을 기록한 가운데 – 서울특별시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568명을 찍으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실패한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씨는 방역에 힘쓰기는커녕 직능단체 행사에만 정신이 팔려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에 힘써야 할 서울특별시장이 사적 행사에만 관심이 있나 보다.
7월 1일 서울특별시의회 김호평 의원에 의하면 – 오세훈씨는 6월 30일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75명 추가 발생했을 무렵 수도권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2번만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오세훈씨는 그 기간 동안 서울특별시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소홀했으며, 직능단체 모임 등 사적 모임에 참석하는 등 방역을 책임져야 할 시장의 자세로서 옳지 못한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에다가 6월 30일 <서울특별시-각 자치구별 긴급 코로나19 대책 회의> 이전에 오세훈씨는 서울특별시 내의 일선 구청장들과 긴밀한 협조를 하지 않는 등 코로나19 비상사태가 심각한 서울특별시의 상황을 모른체하고 있는 것도 밝혀졌다.
그리고 오세훈씨는 서울특별시 내 감염병 의심환자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선제검사를 받은 시민의 개인정보를 서울특별시 측이 들여다 볼 수 있다는 –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할 소지가 다분한 망언까지 서슴지 않음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배려가 없는 행보까지 보였다.
10년 전 수해예산을 마구 감축시켜 세금둥둥섬 짓는 데 탕진하느라 물바다가 된 서울의 상황을 외면한 오세훈씨. 그는 10년 뒤인 2021년 서울특별시가 수해보다 더 무서운 코로나19라는 범지구적 재난에서 568명에 달하는 확진자가 터져나왔을 때 방역 강화는커녕 사적 모임 참석에 급급하여 코로나19 상황에서 서울특별시 시민들이 처한 코로나19 위급상황을 철저히 외면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소홀히 하여 서울특별시를 코로나19 확진자가 넘쳐나는 지옥으로 만든 실패한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씨의 민낯이라 할 수 있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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