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럴수가!) 통일부 폐지하겠다는 정신나간 국짐 이준석씨

DVS_2020 2021. 7. 12. 14:18

710국민의짐 대표 이준석씨는 통일부의 이인영 장관을 향해 "통일부가 정말 필요하다면 필요한 부처에서 장관이 제대로 일을 안 하고 있는 것이니, 장관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하며 "통일부를 둔다고 통일에 특별히 다가가지도 않는다"라는 망발을 서슴으며 반통일 분단유지 세력임을 스스로 인증했다.

통일부를 없애겠다는 망발을 일삼은 국짐 이준석씨

이준석씨는 "여성가족부를 둔다고 젠더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것처럼, 통일부를 둔다고 통일에 특별히 다가가지도 않는다."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퍼부으며 통일부를 폐지하겠다는 반통일-친분단 행보를 계속 이어가며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방해하고 있다.

 

이준석씨의 이런 정신나간 소리에 대해 이인영 장관은 "이준석씨의 발언이 국짐의 당론인지, 묻고 싶어집니다. 저도 남북관계 개선의 성과를 만들기 위해 통일부 장관으로서 열심히 하겠지만, 이준석씨도 통일부를 폐지하라는 부족한 역사의식과 사회인식에 대한 과시를 멈춰주시기 바랍니다."라 일침을 날렸다.

 

김진애 전 의원(열린민주당) 또한 이준석씨의 망언에 대해 "여성가족부 없애자는 주장에 20대 여성 1% 지지가 나오자, 이준석씨는 이번에는 '작은 정부'를 운운하며 '통일부 없애고 장관을 바꾸자'로 논점을 흐리고 있다. 패널 토론에서나 먹힐 화법이 국정운영에 통하겠는가?"라 비판을 이어갔다.

 

황희석 최고위원도 "남과 북이 싸우기보다는 서로 평화롭게 지내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과 중국 틈바구니에서 고초를 겪을 때, 남북 합의를 국회가 비준하는 데 (국짐과 이준석씨가) 힘을 보탠 적이 있는가? 매번 초만 치고 재만 뿌리는 젊은이가 못된 말버릇만 배워서는..."라 전하며 국짐 이준석씨의 <통일부 폐지> 망언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통일부를 폐지하겠다는 국민의짐 이준석씨는 한반도를 평생 분단상태로 만드려는 것이 분명하다.

통일부가 사라지면 남북평화 멀어지고,

통일부가 해체되면 민족통일 꿈도 물거품된다!

국민의짐! 준석아! 듣고 있나?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