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한일본대사관 소마 히로히사 씨, 선 넘은 망언 퍼부어

DVS_2020 2021. 7. 19. 10:43

주한일본대사관의 총괄공사를 맡고 있는 소마 히로히사 씨가 문재인 대통령의 대일 외교에 대해 중앙일보 종합편성채널 <JTBC>와의 인터뷰에서 선 넘은 망언을 퍼부어 정치권과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716일 소마 씨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한일관계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지금 문재인 대통령은 마스터베이션(X위행위)를 하고 있다."라는 선 넘은 성적 망언을 퍼부어댔다. 심지어 소마 씨는 한일정상회담이 개최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한일문제에 신경 쓸 여유가 없다"라 주장하며 자신이 퍼부은 망언을 정당화하는 어이없는 행태를 보였다.

 

717일 외교부 최종건 제1차관은 주한 일본대사 아이보시 코이치 씨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소마 히로히사 씨의 선 넘은 망언에 대해 "소마 씨가 국내 언론인 면담 시 한일관계 발전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의 노력을 크게 폄훼하는 비외교적이고 무례한 망언을 했다. 이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가시적이고 응당한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소마 씨의 선 넘은 망언에 대해 "개인 관계도 아닌 외교 관계에서 상대 국가 정상을 이런 식으로 모욕하는 사례는 없습니다. 우리 정부가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한일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마당에 나온 망언으로, 한일관계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전혀 찾을 수 없습니다. 이는 일본이 외교문제를 국내정치에 활용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며, 일본 정부와 일본 정치인들의 반복되는 망언이 한일관계를 망치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러나 아무리 외교부 최종건 제1차관과 이재명 경기지사께서 충고를 해도, 소마 히로히사 씨는 두 사람의 충고와 비판을 듣지 않고 있으며, 소마 씨는 자신이 퍼부은 망언에 대해 한 번의 반성조차도 안 하고 있다.

 

망언대국 일본. 대한민국의 성공이 아닌 몰락을 바라는 일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경제를 위협하는 일본. 지금이야말로 더 강력한 일본 보이콧 운동이 절실하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