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7월 17일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안전처(BPOM)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안전처는 –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환자,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셀트리온 <렉키로나>의 긴급 사용 승인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국제통계전문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의하면 – 오늘(7월 20일)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2,911,733명이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74,920명이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델타 변이에 대한 동물 실험 결과와 <렉키로나>의 중화 능력을 확인했으며 - <렉키로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크게 도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렉키로나>의 국제 임상 및 품질 데이터를 통해 효능을 입증하게 되어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안전처에게서 긴급사용 승인을 받게 되었다. 이를 통해 <렉키로나> 수출 협의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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