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민주진영을 대표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들이 2022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청년 세대를 공략하고 청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여러 다양한 공약을 선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청년 세대는 2020년 4.15 총선과 2021년 4.7 재보선에서 투표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하면서 청년 유권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우선 대통령선거 지지율 조사에 있어서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선거캠프에서는 2023년부터 만 19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에게 100만원의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대학생의 학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강 학점에 비례하여 등록금을 납부하는 <학점 비례 등록금 제도>를 추진한다. 또한 이재명 후보 선거캠프에서는 연 100만원의 추가 청년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자발적 이직에 대해 생애 1번 구직급여를 지급하며,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정책과 경기도에서 시행 중인 <군 복무 청년 상해 보험 지원>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위기 대상 청년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 사업>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다음으로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청년세대를 위한 공약으로 <신세대 평화론>을 발표했으며 – 1조원 규모의 청년 평화기금을 설치하고, 대한민국 국립서울대학교와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등 남-북 교환학생제를 추진하여 남-북 대학생 교류를 확대하며, 통일 대한민국의 관문을 여는 대북 경제협력 사업에 청년 고용의무할당제를 5% 이상 의무화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다음으로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에게 닥칠 생존의 위기이며, <대전환의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가까운 장래 국가적 및 사회적으로 막대한 전환비용을 떠안게 될 것"이라 설명하며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등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8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김두관 의원(前 경남도지사) 또한 정부가 모든 신생아에게 3,000만원을 지급하고, 이를 공공기관에 신탁한 다음, 20세가 될 때 6,000만원 이상의 자산을 수급받도록 하는 <신생아 기본 자산제>의 도입을 강조했는데 – 이는 청년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청년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청년에게 희망을! 젊은 대한민국을 위해!
대한민국 청년 희망 실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여러분의 다양한 공약에 경의와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동균신문
'정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재인 대통령, 국방현안 보고: “신뢰받는 군으로 거듭나야” 강조 (0) | 2021.08.08 |
---|---|
한-미 외교장관 간 통화: 미국, 남북대화 지지 재확인 (0) | 2021.08.07 |
문재인 대통령,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에서 <2025년까지 백신 생산 5대 강국 도약> 강조 (0) | 2021.08.06 |
정치병 걸린 국짐 최재형씨: 이번엔 케케묵은 국민의례까지 선보였다 (0) | 2021.08.05 |
[목요 法타임] 직장 내 괴롭힘 예방하고 피해자 인권 보호하고 가해자 강력 처벌하는 법안 발의! (0) | 2021.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