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민주진영 대선후보 중 하나인 이재명 후보께서 노무현 대통령이 시작한 사학개혁을 완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께서는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교사 채용권까지 뺏는다>는 남조선일보의 악의적 보도에 대해 “아직도 이렇게 여론을 호도할 수 있다고 믿는다면 – 스스로의 대중감각을 자문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불공정 채용을 개혁하기 위한 일에 색깔론을 덧씌우는 수구기득권들의 전형적인 발상이다.”라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7월 말 경기도 내의 학교법인에 <2022학년도 사립학교 교원 신규 채용 협의 알림> 공문을 발송했으며, 공문에서는 교원 위탁 채용 범위를 종전의 ‘1차 시험’(필기시험을 의미.)에서 ‘2차 시험’(수업 능력평가, 교직 적성 심층면접)까지로 확대하여 불공정 채용 문제를 개혁한다.
하지만 남조선일보는 해당 공문의 의의인 ‘불공정 채용 개혁’에 대해서는 외면하며 대신 “경기도교육청이 국민세금을 주 재원으로 하는 교육 재정으로 사학 자율성 포기를 강요하고 있다”고 떠들어대는 - 불공정 채용 문제 개혁을 반대하는 기득권 사립학교들의 주장만 늘어놓았다.
남조선일보의 어이없는 악의적 보도에 대해 이재명 후보께서는 “이것은 복잡한 개혁이 아니며, ‘상식대로’ 하자는 것으로, 교사 채용의 전 과정을 교육청에 위탁하여 불편부당한 채용을 방지하고 공정을 뿌리내리기 위한 정책이며, 사학비리 근절을 위해 경기도와 도 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특단의 대책이다.”라 설명했으며, “강제로 하지는 않으며, 사학이 자체적으로 (교사를) 채용할 때 교육청이 지원한 인건비를 법인 전액 부담하지만, 교육청에 위탁하는 사학의 경우, 학교에는 50,000,000원을, 법인에는 5,000,000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재명 후보께서는 “사학재단은 민간사업을 하고 있지 않다. 즉 ‘교육’의 영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식회사가 아니라 ‘재단’이다.”라 상기시키며 “이에 걸맞는 사회적 책무가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 소왕국을 만들어 마음대로 하던 세상? 이젠 가능하지 않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시작하신 ‘사학 개혁’의 길을 완수할 것이다.”라 전하며 사학 개혁을 강조했다.
비리 사학은 국가의 미래를 좀먹는 교육계의 악성 바이러스입니다.
비리 근절을 위한 사학개혁의 길에 동균미디어도 함께하겠습니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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