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짐 소속의 손창현 씨가 김민정 작가의 단편소설을 무단으로 도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1월 17일 김민정 작가는 페이스북을 통해 “소설 ‘뿌리’의 본문 전체가 무단 도용되었다. 이 소설을 도용한 분이 2020년 무려 5개의 문학공모전에서 수상했다는 것을 제보를 통해 알게 되었다.”고 밝히고 “구절, 문단이 비슷한 표절 수준을 넘어, 소설의 처음부터 끝까지 그대로 투고한 명백한 도용이다.”라 전했다.
김민정 작가의 소설 ‘뿌리’를 무단도용한 손창현 씨는 <2020포천38문학상> 대학부 최우수상, <제7회 경북일보 문학대전> 가작을 비롯하여 5개의 문학상을 받았는데 – 이들 문학상 모두 김민정 작가의 ‘뿌리’를 도용해 문학상을 받은 셈이다. 즉 다시 말해서 – 국짐 손창현 씨는 다른이의 작품을 허락도 없이 통째로 훔쳐가서 부당이득을 취한 것이다.
심지어 손창현 씨는 김민정 작가 ‘뿌리’ 무단도용 이전에도 <대한국토, 도시계획학회 주관 <2020년 시민 도시계획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인터넷에서 사진을 무단 도용해 우수상을 받고 해당 사진을 본인이 찍었다고 우긴 적도 있다.
무단도용은 엄연한 범죄다. 국민의짐 손창현씨는 무단도용이 범죄라는 기본적인 상식조차도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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