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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짐 손창현 씨, 소설도 모자라 유영석의 명곡까지 멋대로 도용했다

DVS_2020 2021. 1. 20. 09:05

국민의 소속 손창현 씨가 김민정 작가의 소설 뿌리를 통째로 도용한 것도 모자라 가수 유영석의 1994년 명곡까지 통째로 도용한 것이 드러났다.

국민의짐 손창현 씨는 20207월부터 8월 사이 <6디카시(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과 5행 이내의 시를 제출) 공모전>에서 - <하동 날다>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수상했는데, 문제가 된 손 씨의 <하동 날다>1994년 발표된 가수 유영석의 명곡 <화이트>날지 못하는 피터팬 웬디, 두 팔을 하늘 높이, 마음엔 행복한 순간만이 가득, 저 구름 위로 동화의 나라, 닫힌 성문을 열며, 간절한 소망의 힘 하나로 이룰 수 있어라는 구절을 토씨도 안 틀리고 통째로 도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수 유영석의 명곡 <화이트> 가사 일부를 무단도용한 것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짐 손창현 씨는 “(디카시 공모전에서) 글은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이면 될 뿐, 본인이 창작한 글이어야 한다고 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노래를 인용했다.”며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놓았다.

 

국민의짐 손창현 씨는 김민정 작가의 소설 뿌리를 통째로 무단도용해 김민정 작가에 피해를 입혔을 뿐 아니라 가수 유영석의 명곡 화이트의 가사 일부까지 통째로 훔쳐가 가수 유영석에게도 피해를 입히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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