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방탄소년단 특별사절 임명

DVS_2020 2021. 9. 15. 08:36

914일 낮 1130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월드 스타로 도약한 방탄소년단에 <미래-문화 특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방탄소년단의 <미래-문화 특사> 임명의 의의에 대해 "국제연합(UN)에서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위한 특별 행사를 개최하는데, 세계 정상들을 대표해서 내가, 세계 청년을 대표해서 방탄소년단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는 요청을 해왔다.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국격이 높아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

이어서 방탄소년단을 대표하여 RM(랩몬스터, 김남준)"미래 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은 (대한민국의) 한 국민과 개인으로서 큰 영광이며, 우리가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동시에 많은 것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 좋은 기회를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열심히 해 보려고 한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방탄소년단 <버터>가 빌보드 차트 역주행을 통해 1위를 탈환한 것을 축하했으며, <퍼미션 투 댄스> 안무 속에 수화 안무를 포함하여 세계 청각장애인에게 큰 희망을 준 것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의 <미래-문화 특별사절> 임명을 축하합니다!

방탄소년단의 <미래-문화 특별사절> 임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선한 영향력이 세계에 널리 전파되기를 기원합니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