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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존 아퀼리노 사령관 접견

DVS_2020 2021. 9. 24. 09:18

미국 현지 시간으로 922국제연합 총회 참석을 마치고 하와이 방문 일정을 시작한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존 아퀼리노 사령관을 접견하며 한-미 간의 우호관계와 동맹관계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전사한 장병들을 끝까지 찾아 발굴하고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미군의 희생을 잊지 않습니다."라 전하며 한-미 간의 우호관계와 동맹관계를 강조했다.

아퀼리노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께서도 "우리는 장병 여러분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며, 모든 전사자가 송환될 때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과 미국은 철통같은 동맹 관계로, 미군은 대한민국을 위해 언제든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영구적인 평화를 위해서 필요한 외교와 대화에는 '강한 안보'가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여기서 인도태평양사령부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령관과 병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미 연합 방위 능력을 더욱 높여 나가기를 바랍니다."라 격려의 말씀도 덧붙였다.

 

위기에 강한 한미동맹! 굳건한 한미동맹의 안보관! 함께 갑시다! WE GO TOGETHER!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