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께서 미국 현지시각으로 9월 22일 아침, 뉴욕에서 열렸던 제 76회 국제연합 총회 참석을 마치고 독립유공자 훈장 수여식 참석차 하와이에 도착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께서는 독립유공자 훈장 수여식에 참석하기 위해 하와이대학교의 한국한 연구소를 방문했다.
행사장 건너편에서의 하와이의 우리 교민분들께서도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의 방문을 적극 환영하고 축하해 주었다.
하와이의 우리 교민분들께서는 태극기를 흔들며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을 반갑게 맞이했고, '문재인 대통령님, (김정숙) 여사님, 사랑합니다!'라는 피켓을 들며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의 하와이 방문을 환영했고,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께서도 행사를 마친 후 우리 교민분과 함께 주먹인사를 나누며 환영과 감사, 격려의 뜻을 표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하와이 방문 첫 일정으로 펀치볼 국립묘지를 방문했으며 – 그곳에서 6.25 전쟁 때 목숨을 바친 참전 용사들의 희생에 경의를 표했다.
펀치볼 국립묘지 헌화식에서는 6.25 전쟁 참전용사 6명이 함께했으며, 이들 참전용사들은 6.25 참전 용사에 대한 감사와 우정의 뜻으로 대한민국 정부에서 증정한 '평화의 사도' 메달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헌화대에 헌화를 한 다음, 리본을 가지런히 정리하면서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헌화가 끝난 뒤 참석자 전원과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묵념을 했으며, 진혼곡이 연주되는 동안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거수경례를 통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참전용사에 대한 경의의 뜻을 표했다.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6.25전쟁 참전 무명용사의 벽으로 이동하여 신원이 확인된 참전용사 이름 옆에 신원 확인자 이름 옆에 붙이는 장미 모양 뱃지 '로제트'를 부착하였다.
이번 헌화식에는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존 아퀼리노 사령관, 주한미군의 라캐머라 사령관 그리고 주 대한민국 미국 대사관의 델 코소 대사 대리도 참석했으며,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헌화식에 참석한 6.25 전쟁 참전용사들과 함께 통역을 통해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위기에 강한 나라, 국제사회를 이끄는 선진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오늘도 밤낮으로 헌신하시는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과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의 미국 방문을 축하하고 환영해 주신 뉴욕과 하와이의 교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칭찬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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