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 76회 국제연합 총회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의 연설이 주목을 받았는데 – 특히 미국 현지 매체들의 열띤 주목을 받았다.
9월 22일(美 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은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자격으로 제 76회 국제연합 총회에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참석했다.
방탄소년단은 76회 국제연합 총회 특별 행사 <지속가능 발전목표 고위급 회의> 개막 세션에서 – 청년과 미래 세대(10대와 20대)의 목소리를 세계 곳곳에 전했다.
리더인 RM(랩몬스터)을 비롯하여 방탄소년단의 멤버 7명 전원은 한국어로 연설하며, 범 지구적인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유수의 언론사 <뉴욕 타임스>는 국제연합 총회에서 메인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연설을 100만 명의 팬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했다는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으며, <워싱턴 포스트> 또한 1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이번 주 월요일을 뜨겁게 달군 행사를 지켜봤다고 보도했다.
또한 음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매체 <빌보드>도 방탄소년단은 사랑과 공동체의 메시지를 세계무대로 가져왔으며, 그들은 세계를 더 깨끗하고 효율적인 곳으로 만들기 위해 집중하는 젊은 세대 – 10대와 20대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롤링 스톤>, <버라이어티> 등 미국의 유명 문화연예 매체들과 정보통신 매체 <매셔블> 등도 방탄소년단의 국제연합 총회 연설과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 속 퍼포먼스를 집중 조명했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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