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集

문재인 대통령·방탄소년단, 미국 ABC 방송과 인터뷰

DVS_2020 2021. 9. 27. 09:31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대한민국 시각으로 925(미국 현지시각 924) - 미국 유수의 방송사 중 하나인 ABC의 심야 뉴스 프로그램 <나이트라인>과 인터뷰 기회를 가졌다.

 

ABC <나이트라인>"방탄소년단과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의 동반 관계가 '의외의 조합'으로 보일 수 있지만, 이들의 목표는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고 빈곤과 코로나19 대유행 등 세계에서 가장 벅찬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있다."고 전하며 이번 문재인 대통령과 방탄소년단의 국제연합 총회 참석의 의의에 대해 보도했다.

ABC <나이트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그 목표(세대 간 격차 해소, 빈곤 해결, 코로나19 방역)에 도달하여 성공을 이룩할 때, 미래 세대는 행복할 수 있고, 만일 실패한다면 미래 세대는 고통을 다 떠안아야 할 것으로, 방탄소년단이 청년층을 대표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널리 공감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 젊은이들의 공감과 인식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라 전했다.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내가 방탄소년단과 함께 이루고자 했던 첫 번째 과제로는 국제연합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한 개발'그 행사에 관심을 모으자는 것이었으며, 그 목표는 이미 성공했고, 국제연합의 (안토니오 구테헤스) 사무총장과 내가 수백 번 연설하는 것보다 훨씬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라 이야기하며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 방탄소년단의 활동에 대해 높이 칭찬했으며,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질문에서는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은 외교 경험이 많고, 노련한 리더십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북한과의 대화가 시작되기만 하면 한반도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북한도 대화에 호응해 오기를 촉구합니다."라 전하며 북-미 간 대화 재개를 희망했으며, 국제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의 문화적 영향력 활용에 대해서는 "문화의 힘은 위대합니다. 문화가 바로 국격을 보여주는 것입니다."라 강조하며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한국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외교 무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다.

 

세계 속에 위기에 강한 나라 대한민국,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며 <코리아 프리미엄>의 길에 함께하고 있는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님과 방탄소년단 여러분, 그리고 인터뷰에 함께해 주신 미국의 ABC 방송사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깊은 찬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