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위례신도시서 대전차지뢰 신관 발견되어: 군 당국, 조사 나서

DVS_2020 2021. 9. 27. 09:17

위례신도시 주변의 한 야산에서 연습용 대전차지뢰 신관이 발견되어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923일 성남수정경찰서와 군 당국에 의하면 – 22일 저녁 530분경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근린공원'에서 "지뢰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다."112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경찰은 군과 소방 당국에 협조를 요청하여 폭발물 처리반2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해당 물체가 폭발성이 없는 92년식 연습용 대전차지뢰 신관임을 확인했으며, 확인 후 이를 즉시 수거해 갔다.

 

경찰과 군 당국은 연습용 대전차지뢰 신관의 최초 발견 지점이 '위례근린공원'이 아니라 '남한산성' 인근이라는 한 주민의 증언을 토대로 해당 지뢰의 정확한 유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