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종전선언 의의-중요성 강조

DVS_2020 2021. 9. 28. 09:09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국제연합 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하며 한반도 평화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짐했다.

 

하지만 수구야당 국민의짐은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종전선언'에 대해 딴지를 피우고 있다.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종전선언에 대해 딴지를 거는 국민의짐의 추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수구야당인 국민의짐이 종전선언에 대해 참 이해가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 소감을 밝혔다.

9월 23일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미국 방문을 마치고 대통령 전용기에서 귀국하는 길에 기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미 또는 남---중 한반도 종전선언을 비난하는 분단적폐 국민의짐의 작태를 비판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국내 주요 언론에서의 반응, 특히 수구야당(국민의짐)의 반응을 보면 종전선언에 대해 참 이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종전선언은 사실 200710.4 남북공동선언에서 <3자 혹은 4자에 의한 종전선언을 추진한다>고 이미 합의가 되었던 것으로, 그때도 3자는 남--미였고, 4자는 남---중을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미 간 3자 선언을 추진하되 중국이 원하면 함께할 수 있다는 그런 뜻이었던 것입니다."라 설명했다.

 

이어서 "그때부터 이미 3자 또는 4자에 의한 종전선언에 대해 미국도, 중국도 동의가 있어왔던 것으로, 이후 비핵화라는 상황이 더해져 종전선언을 비핵화 협상과 어떻게 연결시킬 것인가에 대한 문제만 한-미 양국 간에 협의해 왔다. 이제 다시 대화가 필요한 시점이 되었기 때문에 제안한 것입니다."라 덧붙였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종전선언과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과 아무 관계가 없으며, 주한미군의 주둔은 두 나라의 합의 하에 하는 것으로, 북미관계가 정상화되고 북-미 수교가 이루어진 후에도 한-미 양국이 필요하면 한미동맹을 하고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하는 것입니다."라 설명했으며, "3차례 남-, 2차례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가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남북관계 개선이) 멈춰버린 상태로, 좀 더 진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될 책무입니다."라 강조하며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종전선언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짐했다.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실현, 동북아 평화 공동체 형성, 평화적인 민족통일을 위해 꼭 실현되어야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재를 뿌리며 한반도평화와 민족통일을 방해하는 분단적폐 국민의짐은 영구 해체가 답입니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