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성큼 다가온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시대

DVS_2020 2021. 1. 19. 14:48

120미국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다. 바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을 주축으로 한 민주당 조 바이든 행정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이 어느덧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강조했던 통합된 미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축소 진행된다.

아울러 16일 발생했던 극우성향 트럼프 지지자들의 의회당 난입 소요사태의 여파로 극단주의자들의 시위에 대한 우려로 워싱턴 D.C.가 봉쇄된 가운데 처음으로 취임식이 열린다.

 

120(취임식 당일), 미국의 46대 대통령이 되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연설을 통해 향후 국정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에 있다.

 

이번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레이디 가가를 비롯하여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은 물론 실베스터 비먼 목사의 축원 기도 등이 이어진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소된 이번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행사들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행사로 대체되고, 대통령 취임식 당일 무도회도 생략된다. 대신 유명 배우 톰 행크스가 진행하는 1시간 30분 분량의 TV 특집 쇼가 방송되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설할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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