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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UAE 알 막툼 총리와 회담: <천궁-II> 첫 UAE 수출 드디어 성사되다!

DVS_2020 2022. 1. 18. 10:09

아랍에미레이트(UAE)를 방문 중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모하메드 알 막툼 총리와 회담을 가지고 韓-UAE 간 방산 협력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116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UAE의 모하메드 알 막툼 부통령 겸 총리와 회담을 가지고 대한민국과 UAE가 국방 및 방산 분야에서의 협력을 비약적으로 확대해 온 것에 대해 평가했으며,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UAE의 모하메드 알 막툼 총리가 자리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방산 기업과 UAE 정부는 <천궁 II> 사업계획서를 교환했다.

-UAE <천궁 II>의 계약 규모는 35억 달러 - 우리 돈으로는 약 41,800억원이다. 이를 통해 아랍에미레이트(UAE)는 대한민국 이외의 국가에서 <천궁 II>를 최초로 운용하는 국가가 되었다.

 

<천궁 II> 사업계획서 이외에도 韓-UAE 간에는 방위산업 및 국방기술 중장기 협력 양해각서, 수출입은행-아부다비 국영석유 간 기본 여신약정, 수소 및 암모니아 공동연구협약 등의 5건의 협약이 체결되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2030년 부산엑스포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으며, -UAE 기업인과 함께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도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레이트가 연대, 협력으로 수소 산업을 키워간다면 도전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라 밝히며 韓-UAE 간 수소 산업 협력을 통한 도약의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을 강조했다.

이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오늘(118) 아랍에미레이트를 떠나 중동3국 순방의 2번째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레이트(UAE)가 수소 협력, 국방 및 방산분야 협력을 통해 도전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가지게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유동균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