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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 사우디아라비아 빈살만 왕세자와 회담: 방산, 수소 분야 협력 강조

DVS_2020 2022. 1. 20. 10:07

중동 3국 순방일정을 진행 중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118일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을 가지고 韓-사우디 간 방산, 수소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는 공항에서 직접 문재인 대통령을 영접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빈 살만 왕세자와 함께 공식 회담을 진행했으며, -사우디 간 국방 분야 협력이 비약적으로 확대되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 사우디아라비아 무기 수출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기술 이전을 통해 대한민국 무기의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생산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을 밝혔다.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탄소 제로' 환경도시 <네옴 시티>를 건설하는 데 대한민국 기업들의 더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탄소중립 시대의 대표 에너지인 수소 에너지의 강점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사우디아라비아의 <넷 제로> 목표에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실질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사우디아라비아의 변함없는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으며, -사우디 정상회담을 마친 후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빈 살만 왕세자가 주최하는 공식 오찬에도 참석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이집트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탄소중립, 보건의료 협력, 국방 협력을 통해 함께 가는 동반자, '라피끄'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유동균 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