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대충 산 사람”이라 폄훼하여 문제를 일으킨 뉴라이트 파쇼 성향의 저질만화가 윾서인(윤 서인) 씨가 페이스북에 3.1 독립운동을 폄훼하는 글을 올린 것이 드러났다. 해당 페이스북 계정은 현재 접속 제한되었다.
윾서인 씨는 페이스북에 3.1운동 주최자들에게 “일본 순사보다 더 잔혹하다.”는 쌉소리를 지껄인 것으로 드러났다.
윾서인 씨는 국사편찬위원회의 3.1운동 페이지 일부를 인용한 다음 “3.1 운동의 특징은 열심히 참여하지 않으면 주최 측이 집에 불 지르고 다 죽였다. 나 같아도 열심히 참여했을 것이다.”라는 천박하고도 반역사적인 망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씨부렸다.
윾서인 씨의 이런 천박해 터진 막말을 보노라면 울화통이 치밀어 오를 지경이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가난, 일제 식민치하, 분단, 독재의 역사를 독립운동과 민주항쟁을 통해 극복해 온 동북아시아 유일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역사가 윾서인 씨를 비롯한 친일 반민족 극우 뉴라이트 파쇼 세력들에게 폄훼당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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