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짐 서울특별시장 후보 5세훈(실명 오 세훈) 씨가 서울특별시장 재직 시절 내곡동 일대에서 권력형 땅 투기를 저지른 것이 드러났다.
2009년(MB정권기) 5세훈 씨가 서울특별시장을 지냈을 무렵 서울특별시에서 국토해양부로 보낸 공문에는 – 5세훈 씨 본인 가족과 처가가 소유한 땅이 포함된 내곡동 땅을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2010년과 2011년 ‘개발제한구역(그린 벨트)’으로 지정된 땅을 넘기는 대가로 36억 5,000만원에 이르는 보상금을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게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다시 말해, 5세훈 씨는 자신이 시장에서 퇴임할 것을 대비해 이런 권력형 투기를 저지른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내곡동에다 땅투기를 저지른 것이 명확하게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 5세훈 씨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5세훈 씨는 3월 16일 본인 페이스북에서 “내곡동 보금자리 주택 땅은 노무현 정부 때 이미 국민임대주택 예정 지구로 지정되었는데 – 당시 공문서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에서 혼선이 있었다.”라 변명하며 자신과 그 가족 소유의 땅에서 투기를 저지른 것에 대해 일말의 반성조차 없었다.
심지어 5세훈 씨는 그것도 모자라 “내곡동이 지금 논란이 되는 땅인가 알지 못했다.”라는 얼토당토않은 거짓말까지 나불거렸다.
자신이 땅 투기를 저질렀다는 사실에 대해 망각하고 거짓말까지 저지른 5세훈 씨와 국민의짐은 땅투기가 습관이 된 투기범들의 복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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