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은 일본의 유명 아이돌 그룹 <AKB48>를 아는가?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언론의 왜곡성 보도에 의해 <AKB48>에 대한 정보가 잘못 알려지고 있어 국내팬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조센닛뽀, 중앙르바오, 도아닛뽀, 딴겨레, 경망신문 등 주요 신문들은 AKB48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여과 없이 그대로 보내 국내팬들에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 – 이들은 AKB48의 컨셉에 대해 왜곡하는 것(2010년 조센닛뽀의 기사 중 <하늘하늘한 공주풍…> 부분과 2013년 중앙르바오 기사 중 <방방 뛰는 옆집 여동생 컨셉…> 부분)은 기본이거니와, 그룹명에 <48(여기서는 포티에이트라고 읽는 것이 정답.)>이 붙었다고 해서 48명이라 주장하는 등(2016년 도아닛뽀 인터넷 기사 중 <일본에선 48인조 AKB48가 대표적인 다인원그룹> 부분, 2012년 $B$ 뉴스 기사 <정규멤버 48명…> 부분, 2010년 KB$ 뉴스 <두 그룹(AKB48, SKE48 지칭)은 각각 멤버가 48명…> 부분, 2015년 챤네루A & YTN < 등. 안타깝게도 대다수 언론이 다 이런 식으로 보도한다.) 국내팬들의 속을 뒤집어 놓는 식의 왜곡보도를 일삼고 있다.
이들 언론들의 보도행태는 더 나아가 AKB48에 대한 기본적 정보까지도 왜곡하고 있어 국내팬들의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전성기 시절 <센터>였던 마에다 아츠코(2012년 졸업, 元팀A)를 <리더>로 둔갑시키는 허위사실을 적는가 하면(2012년 경망신문 기사 중 <아키모토 야스시가 멤버 내에서 외모도, 노래실력도 처지는 마에다(아츠코)를 리더로 세운 것은…> 부분), 팀 A-팀 K-팀 B 등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잘못 적기도 한다.(2010년 딴겨레 기사 중 <AKB48의 멤버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데… 초창기 멤버 16명이 팀 A, 2006년 오디션 통과자 16명이 팀 B, 팀 C로> 부분)
더 나아가 2016년 계약위반으로 48그룹에서 제명된 중국의 SNH48를 아직도 48그룹의 일원인 양 착각하기도 한다. (2017년 OME뉴스 기사 중 <아키모토는… 중국 걸그룹 SNH48의 프로듀서도 맡았다> 부분.)
이렇듯, 국내 언론들의 AKB48에 대한 왜곡 보도 행태는 국내 팬들에게AKB48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알려준다는 점에서 국내 팬들에게 큰 해악을 끼치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의 48그룹에 대한 인식을 더욱 악화시키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끌고 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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