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지구온난화로 여름은 29일 길어지고, 겨울은 22일 짧아지고

DVS_2020 2021. 5. 3. 13:40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이 짧아지고 있다.

430일 기상청에 의하면 봄과 여름이 길어지면서 109년 전인 1912년이 비해 여름은 29일 늘어난 반면 겨울은 22일 줄어들었다.

아울러 기온이 오르면서 절기에도 변화가 나타났는데 – 1912년에는 24절기 중 대한(大寒)’이 가장 추운 절기였으나 겨울이 줄어들면서 가장 추운 시기는 소한(小寒)’으로 바뀌었으며, 소한의 평균기온 또한 영하권이 아닌 0.8도를 기록하며 영상권으로 바뀌었다.

 

이러한 양상에 대해 기상청은 온실가스의 배출로 인해 기온 상승의 양상이 뚜렷해졌다. 대한민국의 연 평균 기온은 전 지구와 비교하면 상승 폭이 0.8도 높았으며, 이산화탄소 농도도 6.5ppm 증가했다. 이는 세계 평균보다 빨리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라 지구온난화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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