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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타임머신] 2년 전(2019년) 문재인 대통령, 노르웨이 국빈 방문!

DVS_2020 2021. 6. 16. 13:15

20216,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대한민국 외교 역사상 가장 뛰어나고 주목할 만한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하나는 2021 G7 정상회의 대한민국 참여, 또 하나는 대한민국-오스트리아 수교 역사상 첫 오스트리아 방문.

 

2년 전인 2019612일에도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께서는 노르웨이를 방문하여 노르웨이 왕실에서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했으며 그 때 참석 현장에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은 노르웨이의 하랄 5세 국왕 내외분과 호콘 왕세자를 비롯한 노르웨이 왕실 관계자들과 함께 대한민국과 노르웨이의 관계는 물론, 문화예술과 인적 교류 증진 등 여러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2019년 6월 12일, 노르웨이 국빈 방문 만찬사. 이 뜻깊은 자리에는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물론 노르웨이 왕실의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2019612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노르웨이 국빈 만찬사에서 “2019년은 대한민국과 노르웨이가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대한민국의 오랜 친구 국가 노르웨이를 국빈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노르웨이와 대한민국은 유라시아의 양 끝에 있지만, 서로 개방과 교역을 통해 반도국가라는 한계를 극복했고, 여러 도전에 맞서 운명을 개척해 왔다는 공통점도 많습니다.”라 대한민국과 노르웨이의 우호관계를 강조했다.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은 “19506.25 전쟁 중 북한 땅 흥남에서 대규모 피난 작전이 벌어졌고(흥남 철수작전), 국제 사회의 도움으로 9만여명의 피난민을 구해냈습니다. 노르웨이 상선 빌잔 호와 벨로시안 호 또한 흥남철수 작전에 참여하여, 그 때 자유를 되찾은 피난민 중에는 저희 부모님도 계셨습니다.”라 이야기하며 대통령 가족사와 노르웨이와의 인연 또한 설명했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가장 어려울 때 대한민국을 도와 준 노르웨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민국 국민의 감사를 전합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평화와 화해를 이루기 위한 담대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여정을 일관되기 지지해 주신 노르웨이 정부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며 노르웨이 정부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