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와 지식IN 글을 버젓이 베껴 부실투성이 논문을 작성한 간사한 꽃뱀이자 논문표절범죄자 김건희씨가 번역한 책 <디지털 미디어 스토리텔링>이 잘못된 번역까지 포함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6년에 출간된 <디지털 미디어 스토리텔링>은 – 김건희씨를 비롯한 6명의 역자가 번역에 참여했으며, 감수를 담당한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 소속 전승규 씨는 <회원 유지(Yuji)> 표기로 문제가 된 2007년 김 씨가 제출한 학술논문 <온라인 운세콘텐츠 이용자들의 이용 만족과 불만족에 따른 회원 유지와 탈퇴 연구>를 공동 작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 미디어 스토리텔링>의 부실한 번역을 보면 정말이지 가관을 넘어 이게 과연 제대로 된 번역이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다. 우선 <유아용 프로젝트> 부분에서는 – "유아를 위한 미디어 제작 요건"을 설명하던 도중 갑자기 불쑥 튀어나온 <사운드 프로젝트>에 대한 말이 등장하는데 – 이는 <sound>가 <건전한>이라는 형용사의 의미를 모르고 번역하다 생긴 것으로 파악되었다.
여기에다가 인물 표기도 엉망진창이다. 할리우드 유명 배우 윌럼 데포(Willem Dafoe)를 <윌리엄 다포에>라고 실제 발음을 무시하고 글자 그대로 적은 것도 모자라, 미국 유명 장수 퀴즈쇼 <제퍼디!(Jeopardy)>를 <지오파디>라고 표기하는 등 미국 문화에 대한 기초인식 부재까지도 드러났다.
또한 문맥에 맞지 않는 번역도 문제가 되었는데 - <남북전쟁>으로 매끄럽게 번역할 수 있는 <civil war>를 <시민전쟁>이라 번역한 것도 모자라서, 영어 키를 누르고 한글을 타이핑한 부분이 그대로 실려 있는 것 또한 문제가 되었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이런 오류투성이 책을 소개하는 인터넷 책 정보에서 김 씨의 이름이 빠져있다는 것이다.
2011년 4판 역자 소개에서 김명신씨의 이름은 김건희씨로 바뀌어 있으며, 초판에서 3판까지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대학원 디지털콘텐츠 디자인 전공 박사과정 재학> 부분은 <디자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로 수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네이버와 다음에서의 책 정보에서는 이 부실투성이 책의 저자를 소개하는 가운데 김건희씨의 정보만 누락되어 있다. (한편 컴뮤니케이션스북스의 홈페이지에서는 김 씨의 정보가 수정 전 역자 정보 이력으로 나와 있다.)
네이버 블로그 글을 버젓이 베껴 논문에 넣더니 이제는 부실해터진 번역으로 학생들을 농락한 논문표절범 김건희씨는 빨리 감옥으로 가거라!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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