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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들이 키운 장학생>을 다시 연재하며 - 왜 우리는 <적폐들이 키운 장학생>을 다시 연재하는가?

DVS_2020 2021. 7. 10. 11:02

지금까지 본지는 <적폐들이 키운 장학생>을 통해 이명박근혜 밑에서 꿀 빨아 먹으며 출세한 이명박씨와 박근혜씨의 하수인들에 대해 집중 고발해 왔다.

그러다가 편집인 본인의 여러 학업 사정과 동균신문 주말판의 장기 휴간으로 인해 금요일에 연재되다 이후 재정비를 위해 거의 휴식기에 가까운 시간을 가졌다.

 

이제부터 <적폐들이 키운 장학생>을 다시 연재하기 시작한다. 우리가 <충격 보고서 적폐들이 키운 장학생>을 다시 연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명박근혜 밑에서 꿀 빨아 먹으며 출세한 이명박씨와 박근혜씨의 하수인들에 대해 집중 고발에 있다. 이것은 우리가 <적폐들이 키운 장학생>을 연재하는 당연한 이유이자 다시 연재하는 가장 기본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민주진영을 대변하는 참언론이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

 

둘째. 이 땅에서 다시는 이명박근혜 밑에서 꿀 빨아 먹으며 출세한 이명박씨와 박근혜씨의 하수인들이 없기를 바라는 뜻에서다. 대한민국은 촛불 민주혁명을 통해 2017년 민주정부 3기를 출범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곳곳에서는 이명박근혜 밑에서 꿀 빨아 먹은 이명박 장학생과 박근혜 부역자들이 차고도 넘친다. ("MB 때가 쿨했다"는 망발을 일삼은 윤석렬씨부터 근혜정권기 화해치유재단에서 활동한 김재련씨 등등등) 이 나라는 아직도 이명박근혜 장학생들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 (즉 다시 말해 대통령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이명박근혜 장학생들이 국가를 좌지우지하고 있는 모순된 현실이다.)

 

셋째. 민주시민들에게 이명박근혜 집권기 암흑의 9(2008~2017) 동안 이명박근혜에 충성해 온 장학생들이 저지른 악행과 망발에 대해 알려주어 이들 장학생들을 기른 이명박근혜를 고발하기 위함에 있다.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대한민국은 이명박근혜 치하 '암흑의 9'이었다. 그리고 그 '암흑의 9' 동안 민주시민들은 시련 속에서 고통받았으나, 이명박근혜 장학생들은 출세와 번영을 누렸다. 우리는 이렇게 뒤틀렸던 시대, 그 뒤틀린 수구권력 이명박근혜에 부역해 온 장학생들이 저지른 망발과 악행을 알고 이를 경계할 권리가 있다.

 

이 세 가지 이유가 바로 우리가 <적폐들이 키운 장학생>을 다시 연재하는 정확한 이유라 할 수 있다. 이명박근혜가 키운 장학생들이 한반도를 떠나는 그 날까지, 우리는 이명박근혜가 키운 장학생들이 저지른 온갖 망발에 대한 비판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본편은 717일부터 재연재됩니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