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간이식당 왕>으로 불리던 유상봉 씨가 사기죄로 실형을 선고받은 후 차고 있던 위치추적 전자장치(일명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6월 유상봉 씨는 대법원에서 사기 혐의로 1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 – 2014년 3월 유상봉 씨는 A 모 씨에게 "나에게 투자하면 울산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식당의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이더니 8,900만원을 꿀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보석 상태였건 유상봉 씨는 "형 집행을 연기해 달라"고 법조 당국에 요청했으나 – 7월 12일 유상봉 씨는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도망간 것으로 밝혀졌으며 – 유상봉 씨는 현장식당 수주 대가로 고위공직자와 기업 관련 인물들 등 14명에게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가 있다.
유상봉 씨는 2020년 4.15 총선에서 국회의원 윤상현씨(구 미텅당 소속)와 울산 지역 언론 기자 등과 공모하여 경쟁 후보를 허위진정 및 고소하여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여 재판을 받고 있다가 구속기소 후 4월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는 조건으로 보석 석방 처분을 받았다.
동균신문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안서 코로나19 무려 33명 신규확진 (0) | 2021.07.15 |
---|---|
논문표절범 김건희씨, 관상 프로그램 개발회사 홍보자료까지 버젓이 도용했다! (0) | 2021.07.15 |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어떤 점이 달라지는가? (0) | 2021.07.14 |
광화문 세월호 추모공간 없애려는 오세훈씨 (0) | 2021.07.13 |
논문표절범 김건희씨, 삼성과 유착하고 불륜까지 저질렀다 (0) | 2021.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