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코로나19 부실대처로 서울특별시를 코로나 지옥으로 만든 오세훈씨

DVS_2020 2021. 7. 16. 11:12

실패한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씨는 코로나19 대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서울특별시의 코로나19 확진자를 폭증시킨 장본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렇게 코로나19 대처를 제대로 하지 않는 오세훈씨의 이런 추태에 대해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돌직구를 날렸다.

715일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MBC 표준FM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저를 비롯하여 서울 대부분의 구청장은 오세훈씨가 취임한 후 서울특별시의 대응 속도나 방법에서 이전과 결이 다르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라 전하며 오세훈씨의 부실한 코로나19 대책을 지적했다.

 

정순균 구청장은 "예를 들어 지난달(6) , 서울특별시의 확진자가 300명대로 급증하고 상황이 긴박해졌는데도 방역 현장에서 서울특별시장의 모습을 찾기 어렵다. 그래서 먼저 시장 주재 대책회의 소집을 요청했고, 대책회의를 했지만, 보통 상황이 긴박할 경우에는 서울특별시와 25개 구청장이 긴밀히 협의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만, 이게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 덧붙이며 방역 정책에 협조하지 않는 오세훈씨의 행태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서울특별시 측은 방역 실패의 책임에 대해 실패한 시장 오세훈씨를 비판하기는커녕 문재인 대통령과 대한민국 정부 탓을 하다 역풍을 맞았다.

 

서울특별시의 김도식 정무부시장은 "정부와 여당(더민주당) 관계자들이 4차 대유행에 대한 서울특별시 방역책임론을 들고 나왔다. 국민들은 코로나19 방역 실패로 죽고, 방역 실패를 남 탓으로 돌리고, 국민들을 갈라치는 거짓, 음모에 의해 죽고 있다"며 방역 실패의 책임을 정부와 더민주당에게 돌려 말썽을 일으켰다. 정작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지옥이 된 서울을 방치한 오세훈씨와 국민의짐에 대해서는 비판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서울특별시 김도식 정무부시장의 이런 어이없는 망발에 대해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중앙과 지방 정부가 힘을 합쳐 대처할 때다.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되돌아 본 후 비난해도 늦지 않다."고 밝혔다.

 

취임 석 달 만에 서울특별시를 코로나19 지옥으로 만든 실패한 서울특별시장 오세훈씨. 그는 10년 전 수해예산을 마구 깎아 세금둥둥섬 짓는 데 탕진하며 서울을 홍수바다로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