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이산가족 실태조사 8억원 지원한다

DVS_2020 2021. 1. 15. 11:08

통일부가 올해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에 8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114일 통일부(이인영 장관)318차 남북 교류협력 추진협의회를 열고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를 비롯한 7건에 대한 남북 협력기금 지원을 의결했다고 밝혔으며, 보도자료를 통해 교류협력 추진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에 8억원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남북 이산가족 실태조사는 2011년과 2016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5년마다 실시) – 20214월부터 10월까지 대한민국 내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약 5만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통일부는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정보를 최신화하고, 교류 사업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으로 이산가족 정책에 대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同均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