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 서울특별시의회는 아파트 2채와 오피스텔, 상가 총 4채의 주택을 가지며 16억 원 이상의 공시가격으로 투기를 일삼아 온 국민의짐 출신 김현아씨(SH공사 사장 후보)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통해 <부적격> 판정으로 인사청문 보고서를 의결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의하면 – 김현아 씨는 (국짐 출신답게) 정부와 서울특별시의 공공 주택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비난과 폄하만으로 일관해 왔고, SH공사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와 소신 있는 주장 및 미래에의 비전 등을 제시하지 못한 – 자격 미달 후보다.
여기에다가 김현아 씨는 국짐 의원 시절부터 재산형성 과정에 대한 소명이 불분명한 다주택자 보유자로 서민 주거복지 정책과 공공주택 공급 등을 시행하는 공기업 대표의 자리에 적절하지 않으며, (김현아 씨가) 공동 대표로 있는 사단법인의 투명하지 않은 회계 거래 문제와 불성실한 재산신고 문제 등 공기업 사장으로서의 자질이 의심되는 행적들도 여럿 밝혀졌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노식래 위원장은 "인사청문특위에서 다각적으로 심도 있게 (김현아 씨를) 검증한 결과 – 김현아 씨는 부동산 주택 정책을 비난하고 폄하하는 것 이외에 설득력이 있는 대안 제시 및 SH공사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가 미흡하여 SH공사 경영 중책 수행에 있어서 자질이 부족하다."고 전하며 김현아 씨의 부적격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
덧붙여 노식래 위원장은 "SH공사(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특별시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 시장에서 소외되는, 시장논리가 작동되지 않는 서민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기업이지만, 김현아 씨는 다주택자이며, 일관되지 않게 지나치게 시장논리를 펼쳐 왔다. 이는 공사의 정체성과 정서와 맞지 않고, 오히려 민간 사기업에 어울린다."고 설명을 이어갔다.
김현아 씨(前 국짐 소속의원)는 남편 명의 땅을 포함하여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 서초구 잠원동 상가,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아파트, 부산중구 중앙동 5가 오피스텔 총 4채의 부동산 토지를 보유한 다주택자다.
이것만 봐도 투기혐의자 최다, 다주택자 최다 정당인 국민의짐의 민낯이 잘 드러난다.
국민의짐은 당명을 <투기의힘>으로 바꾸거나 해체하는 것이 정답이다.
동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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