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북이 힘을 합쳐 일본의 독도 도발에 맞서자”

DVS_2020 2021. 7. 30. 14:14

일본의 역사왜곡, 혐한, 독도 도발 등의 선 넘는 막장 행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독도 도발에 맞서기 위해 남북한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

 

729<촛불전진! () 독도 지키기 남북공동훈련분과>는 정책 논평을 발표하고 "일본의 독도 도발은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그 강도를 높여 왔고, 군사도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일본의 독도 도발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며, 이를 제압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촛불전진! () 독도 지키기 남북공동훈련분과>"일본의 독도 도발에 맞서 남북이 힘을 합치자!"라는 제목의 성명과 함께 "일본의 독도 도발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남북협력에서 나온다. 남한과 북한이 역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독도에 대한 입장은 다르지 않으며, 얼마든지 뜻과 힘을 모을 수 있다. 남과 북이 독도에 대한 공동입장을 국제연합에 제출하고, 국제사회에서 공동 대응을 벌여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남과 북이 독도 해저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와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우리 민족 독도의 날을 제정하여 남북 공동행사를 개최해고 좋을 것이다."라 밝히며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남북한 공동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독도 인근 해난구조훈련에서 시작해 독도 방어를 위한 군사훈련까지 단계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협력 사업을 통해 국제사회에 독도의 소속을 명확히 각인시키고, 국제무대에서 남북한 공동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선례를 만드는 과정이 될 것이며, 더 나아가 민족자긍심과 민족대단결 의식을 고취시키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라 덧붙였다.

 

일본의 지속적이고 집요한 독도 도발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힘은 바로 우리 한민족에게 있습니다.

남과 북이 힘을 합쳐 일본의 독도 도발을 제압하여 한민족의 매운 맛을 보여줄 때입니다!

동균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