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짐 서울특별시장 후보 5세훈(실명 오 세훈) 씨가 전직 서울특별시장 시절 내곡동에 땅 투기를 저지른 것이 확인되었다.
천준호 의원(더민주)은 3월 9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 “5세훈 씨는 과거 본인 가족과 처가가 소유한 내곡동 땅이 ‘보금자리 주택 지구’로 지정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다.”라 밝혔다.
아울러 “5세훈 씨가 2009년 8월 서울특별시장으로 재직했을 무렵 – 서울특별시가 국토해양부에 내곡동을 보금자리 주택 지구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국토부는 2009년 10월 5세훈 씨의 가족과 처가가 소유한 4,443제곱미터의 땅이 대거 포함되어 있는 내곡동을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했으며, 5세훈 씨 가족과 처가는 내곡동이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제정된 이후 2010년부터 2011년까지 개발제한구역(그린 벨트) 땅을 전년 대비 적게는 2배, 많게는 3배 비싸게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에 넘겼다.”라 덧붙이며 5세훈 씨의 투기 행적을 비판했다.
5세훈 씨도 투기꾼이었어!
그런데 언론들은 왜 LH 투기사건 이야기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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