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사건에서 검찰 수사팀이 재소자들에게 한명숙 전 총리에게 불리한 위증(거짓주장)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심의하기 위한 회의가 개최되었으나 – 검찰은 이에 대해 ‘무혐의’라 결론을 내렸다. 이는 진실을 왜곡하고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검찰의 사악한 민낯은 지금도 사라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 사건>은 임은정 부장검사가 수 달 간 심혈을 기울여 수사자료를 검토하여 수사팀의 위증(거짓주장)교사 물증을 잡고 기소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 썩렬씨에 의해 방해를 받아왔다.
그리고 이번에 썩렬씨의 사임으로 검찰 두목 자리 대행을 맡은 조남관 씨 역시 썩렬씨 못지않게 악랄한 여론몰이 등으로 꼼수를 저질렀음이 드러났다.
심지어 해당 회의에서는 법과 규정도 준수되지 않았다. 한동수 감찰부장은 3월 20일 페이스북을 통해 “회의 종료 10분 만에 결과가 보도되었다. 감찰부장으로서 고검장 등 고위 검찰공무원 회의에서 법과 규정이 준수되지 않는 상황을 목도하고 보니 성실히 윤리규정을 지키고 있는 검찰공무원들과 국민께 검찰에서의 직무 바탕이 ‘공정, 저의’라 말씀드릴 수 있을지 참으로 민망하고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김상수 작가 또한 “정치검새들이 죄수들을 압박하고 동원하여 거짓증언(위증)을 하게 한 악질적인 범죄를 제식구 감싸기로 버티고 있다. 범죄 의혹이 있는 검새들을 검찰 자체에 맡기는 식이니 성사될 리 없다. 박범계 법무장관은 이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라 밝히며 제식구 감싸기에 정신팔린 검찰의 행패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진실을 왜곡하고 제식구 감싸기에 중독된 검찰놈들은 인민의 적이자 거악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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