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월성 핵발전소 방사능 누출 소식, 지역민도 두려움에 떨었다

DVS_2020 2021. 1. 12. 11:17

19일 인터넷 대안언론 <서울의소리> 취재팀이 원자력 본부의 출입관리 근무자에게 한국수력원자력에서 삼중수소가 10곳에서 검출되었다는 결과를 발표한 사실을 아느냐?”라 묻자 해당 근무자가 모른다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원자력 건너편의 한 식당을 운영하는 주인은 삼중수소가 10곳에서 검출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니, 그 검사가 나왔다면 언론매체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해야 하는데 포항문화방송만 보도하고 있다. 방사능 물질이 누출되고 있다는 결론이 나온 것을 어째서 언론매체들이 침묵하고 있는가라 분통을 터뜨렸다.

월성 핵발전소 부근에서 방사능 물질 삼중수소가 10곳에서 검출된 것이 밝혀져 지역민들이 두려움에 처했음에도 불구하고, 포항문화방송, 안동문화방송, 문화방송(MBC), 서울의 소리, 동균미디어그룹 등 몇몇 언론을 제외하면 대다수언론들이 이 문제에 관심이 없는 셈이다.

지역민들도 방사능 누출에 따른 건강 위협 및 환경문제로 걱정하고 있는데, 언론들은 왜 이 문제에 대해서 심도 있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가?

 

同均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