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 맞아 특별 연설

DVS_2020 2021. 5. 10. 14:25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510)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 연설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특별 연설에서 우리는 여전히 위기 속에 있고, 국민들은 평범한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넘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야말로 정부의 남은 과제입니다.”라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이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없이 임기를 시작하고 쉼 없이 달려왔지만, 임기를 마치는 그 날까지 앞만 보고 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피할 수 없는 책무입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 벌써 1년 석 달이 지났습니다.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습니다. 코로나19가 이토록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들 줄 몰랐습니다.”라 회고하며 위기의 순간 동안 더욱 강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준 것은 위대한 국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라 국민들께 깊은 감사와 경의의 뜻을 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어느 선진국보다도 방역모범국이 될 것이라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해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국가 가운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경제를 빠르게 회복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상상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위대한 국민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고난의 기나긴 터널 속에서도, 서로 인내하며 연대하고 협력하여 세계가 부러워할만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습니다.”라 칭찬하며 국민께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을 축하드리며, 문재인 대통령 민주정부가 남은 1년의 임기 동안 코로나19 극복과 강력한 적폐청산을 통해 더욱 더 성숙한 대한민국을 만들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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